[주간현장] 미리 보는 연예계, 선미·엑스원(X1) 쇼케이스·‘타짜: 원 아이드 잭’·‘힘을 내요, 미스터 리’ 언론시사회·2019 서울 드라마 어워즈
[주간현장] 미리 보는 연예계, 선미·엑스원(X1) 쇼케이스·‘타짜: 원 아이드 잭’·‘힘을 내요, 미스터 리’ 언론시사회·2019 서울 드라마 어워즈
  • 승인 2019.08.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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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스원(X1)/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스원(X1)/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

새 앨범, 새 드라마, 새 영화 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이번 주 연예계 현장을 미리 본다.

■ 가요

-선미 새 싱글앨범 ‘날라리(LALALAY)’ 발매 기념 쇼케이스

오는 27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가수 선미가 지난 3월 발매한 ‘누아르’ 이후 5개월 만에 컴백하는 새 싱글 ‘날라리(LALALAY)’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린다.

타이틀곡 ‘날라리(LALALAY)’는 선미의 자작곡으로, 앞서 선미가 개최한 월드투어 ‘워닝(WARNING)’서 영감을 얻어 작업한 곡이다. 댄스홀과 라틴풍의 이국적인 사운드 사이 은유와 직설적 화법을 오가는 선미 특유의 가사가 매력적인 곡이다.

지난 2017년 소속사 이적 후 타이틀곡 ‘가시나’로 완벽한 솔로 아티스트의 귀환을 알린 선미는 이번 앨범에서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담아 성장한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엑스원(X1) 데뷔 프리미어 쇼콘

오는 27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그룹 엑스원(X1)의 데뷔 기념 프리미어 쇼콘이 개최된다.

엑스원(X1)의 프리미어 쇼콘은 쇼케이스와 콘서트가 결합된 프리미어 쇼콘으로, 지난 7월 19일 종영된 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서 국민의 선택을 받은 멤버로 꾸려진 그룹인 만큼 다수의 팬들을 맞이하기 위해 독특한 데뷔 형식을 취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엑스원(X1)은 첫 미니앨범 ‘비상 : 퀀텀리프(비상 : QUANTAUMLEAP)’에 ‘비상’하는 엑스원(X1) 멤버들과 세련된 이미지의 ‘퀀텀 리프’ 두 가지 콘셉트를 담아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박정민, 최유화, 임지연, 이광수/사진=뉴스인사이드DB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박정민, 최유화, 임지연, 이광수/사진=뉴스인사이드DB

■ 영화

-‘안녕 베일리’ 언론시사회

26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안녕 베일리’(감독 게일 맨쿠소) 언론 시사회가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헨리, 캐서린 프레스콧이 참석해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안녕 베일리’는 프로환생견 베일리의 유쾌한 견생 N차 미션을 그린 영화다. 9월 5일 개봉 예정.

-‘타짜: 원 아이드 잭’ 언론시사회

28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감독 권오광) 언론시사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권오광 감독과 배우 박정민, 최유화, 우현, 이광수, 임지연, 권해효가 함께 한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박정민이 전설적인 타짜, 짝귀의 아들 일출로 출연한다. 9월 11일 개봉.

-‘힘을 내요, 미스터 리’ 언론시사회

29일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감독 이계벽)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언론시사회에는 이계벽 감독과 배우 차승원, 엄채영, 박해준이 참석한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아이 같은 아빠 철수(차승원 분)와 어른 같은 딸 샛별(엄채영 분)의 이야기로 마른 하늘에 ‘딸벼락’ 맞은 철수의 좌충우돌 코미디. 약 700만 명의 관객을 사로잡은 ‘럭키’(2015)를 연출한 이계벽 감독의 신작이다.

-‘퍼펙트맨’ 제작보고회

30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영화 ‘퍼펙트맨’(감독 용수) 제작보고회가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용수 감독과 배우 ‘퍼펙트맨’의 주연 배우 설경구, 조진웅이 참석한다.

‘퍼펙트맨’은 까칠한 로펌 대표 장수(설경구 분)와 철없는 꼴통 건달 영기(조진웅 분)가 사망보험금을 걸고 벌이는 인생 반전 코미디. 대체 불가 연기력의 배우 설경구와 조진웅의 첫 번째 만남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 예능

-Olive ‘극한식탁’ 제작발표회

27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케이블채널 Olive 신규 예능프로그램 ‘극한식탁’의 제작발표회가 열린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정종선 PD와 함께 출연진 송은이, 김신영, 문세윤, 최현석, 광희가 참석한다.

‘극한식탁’은 제한시간 안에 아내 취향 저격 요리를 완성해야 하는 남편들의 예측불가 요리쇼다. 매회 두 쌍의 부부가 출연해 두 명의 남편이 제한시간 내 아내를 위해 주어진 미션 푸드를 완성하는 일대일 대결을 펼친다. 첫 방송에는 남편으로 고지용, 조태관이 출연한다.

‘극한식탁’은 2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 예정이다.

■ 드라마

- 2019 서울 드라마 어워즈

28일 서울시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 14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2019)가 레드카펫 행사 및 시상식이 개최된다. 

2019 서울드라마어워즈에는 배우 김동욱, 김남길, 지창욱, 장나라, 이청아, 노민우, 주우재 등 국내 스타들과 더불어 대만 배우 쑹윈화, 일본 배우 미우라 하루마, 중국 배우 야오싱퉁, 캐나다 드라마 '김씨네 편의점'의 폴 선형 리, 진 윤, 안드레아 방 등도 레드카펫과 시상식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박찬욱 감독이 영국 BBC 방영 6부작 ‘리틀 드러머걸’ 연출자로서 참석한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고유진 인턴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