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진혁이 본인과 멤버 우신(김우석)의 부재로 인해 8인 체제에 돌입한 업텐션을 응원했다.

오늘(23일) 가수 이진혁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그룹 업텐션 멤버들과의 다정한 모습을 담은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이진혁은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업텐션의 대기실에 깜짝 방문해 멤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응원했다. 이어 그는 “응원 왔다! 잘 해야 한다”라는 글과 함께 “지켜본댔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이진혁은 종영 이후 활동 명을 웨이에서 본명인 이진혁으로 바꾸며 솔로 활동을 예고했다. 또, 이진혁과 함께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최종 순위 2위를 기록한 멤버 우신(김우석) 또한 그룹 엑스원(X1)으로 활동하게 됐다.

이에 업텐션은 8인 체제라는 과감한 선택을 하고 지난 22일 새 미니앨범 ‘더 모멘트 오브 일루전(The Moment of Illusion)’ 타이틀곡 ‘유어 그래비티(Your Gravity)’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번 활동에 함께하지 못한 이진혁이 업텐션을 응원하기 위해 ‘뮤직뱅크를’ 찾으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한 가운데, 따로 또 같이 활동하는 것을 예고한 업텐션과 이진혁의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한편, 업텐션의 새 미니앨범 ‘더 모멘트 오브 일루전(The Moment of Illusion)’은 오는 26일 오프라인 발매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