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네이버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249화가 업데이트됐다.

외모지상주의 249화 ‘호스텔 [프롤로그]’ 편은 권지태의 중학교 시절이 이어졌다. 권지태는 라인만이 김기명이 선물한 단소를 부러뜨리자 그를 처단할지 고민에 빠졌다. 하지만 학교 친구들과 싸우지 말라던 김기명의 말을 떠올리며 참기로 했다.

권지태가 빅딜의 2인자라는 것을 모르는 라인만은 여전히 후배들에게 허세를 부렸다. 잠시후 학교에는 빅딜의 간부 윤경헌, 이건우가 찾아왔다. 두 사람은 라인만에게 권지태를 찾고 있다고 말했고 그제야 권지태가 빅딜의 2인자와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라인만이 당황하는 사이 김기명이 등장했고 그는 라인만을 질타하지 않고 가족이라며 다독였다.

장현이 사라지고 호스텔이 둘로 나뉜 지 3년 후, 박세림은 다시 장현을 찾아냈다. 빅딜의 장진혁은 호스텔A 왕오춘에게 바스코가 박세림에게 정보를 제공했다고 알렸다. 빅딜과 호스텔A는 장현이 호스텔을 재건하는 것을 막기 위해 힘을 합치기로 결정했다.

3년의 시간동안 왕오춘은 종건의 밑에서 힘을 키웠고 사람을 모아 지금의 호스텔의 모습을 완성시켰다.

외모지상주의 249화 말미 형석은 학교로 돌아왔고 친구들은 그를 보기 위해 패션과로 향했다. 하지만 형석에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은 큰 형석이 아닌 작은 형석이었다.

[뉴스인사이드 정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