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첫 방송 ‘공부가 머니’, 임호 아내 윤정희…“6세·7세·9세 아이,1주 학원 스케줄만 34개…뺄 게 없다”
22일 첫 방송 ‘공부가 머니’, 임호 아내 윤정희…“6세·7세·9세 아이,1주 학원 스케줄만 34개…뺄 게 없다”
  • 승인 2019.08.22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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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공부가 머니' 제공
사진=MBC '공부가 머니' 제공

 

MBC 새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가 22일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에서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한번쯤 해볼 수 있는 교육·입시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나선 '입시 전문가' 군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고민의 주인공은 배우 임호 부부였다.

임호 부부는 현재 9살, 7살, 6살의 삼남매와 함께 대치동에서 살고 있다.

이날 소개 VCR을 지켜보던 MC 유진은 세 아이의 일주일 학원 스케줄이 34개에 달한다는 말에 깜짝 놀랐다.

유진은 "막내가 6살밖에 안됐다. 또래 아이들도 그렇게 시키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임호의 아내 윤정희는 "저희 아이보다 더한 경우도 있다. 국영수로 시작을 했는데 하다 보니 이렇게 됐다. 일 년 전부터 뭘 빼볼까 했는데 뺄 게 없었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22일 첫 방송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는 교육비는 반으로 줄이고, 교육 효과는 배 이상 높이는 에듀 버라이어티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