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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조성욱 기자] 감성 발라드 프로젝트 그룹 보이스 원(Voice One)이 새로운 타이틀 곡 ‘눈물을 움켜쥐고’로 컴백한다.

지난 2006년 싱글 앨범 ‘러브 액추얼리’(love actually)를 시작으로 활동에 들어간 보이스 원은 대한민국 최고의 디바 장혜진을 주축으로 호소력 짙은 보이스 소유자인 먼데이키즈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타이틀 곡 ‘눈물을 움켜쥐고’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시크릿 가든’ OST ‘상처만’과 윤상현(오스카)의 ‘눈물자리’, 디셈버의 ‘눈부신 눈물’을 작곡한 박정욱이 만든 곡으로 이은주가 작사에 참여해 앨범의 대중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먼데이키즈의 새로운 얼굴 한별, 승희 그리고 대형 신인 시몬이 참여한 만큼 기존의 보이스 원과는 어떻게 다른 느낌이 날지 팬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300: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시몬은 출중한 외모는 물론 폭발적인 가창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작품에 대한 뛰어난 음악적 해석력으로 보이스 원만의 애절한 감성에 새로운 느낌의 음악적 멋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데이키즈는 1월에 발매한 노스텔지아의 타이틀 곡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수록 곡 ‘오늘 같은 밤이면’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1년 만에 돌아온 보이스 원의 신곡 ‘눈물을 움켜쥐고’는 오는 15일 0시 온라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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