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손병호, “노력도 했지만 즐겁게 하려고 했다” 그가 꼽은 롱런 비결은?
‘사람이 좋다’ 손병호, “노력도 했지만 즐겁게 하려고 했다” 그가 꼽은 롱런 비결은?
  • 승인 2019.08.20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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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 부부 /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손병호 부부 /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배우 손병호가 ‘사람이 좋다’에 출연했다.

20일 방송된 MBC 시사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손병호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손병호는 유복한 유년 시절을 보냈지만, 고등학교 시절 아버지 사업이 실패하면서 힘든 학창시절을 보냈다.

이후 돈을 벌기 위해 극단 생활을 시작했고, 돈이 아닌 꿈을 이루기 위해 뒤늦게 서울예대에 입학해 본격적으로 연기 공부를 시작했다.

손병호는 자신의 롱런 비결에 대해 "노력도 했지만, 즐겁게 하려고 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같이 일했던 사람들이 '저 친구가 인간은 나쁘지 않네', '사람이 편안하고 좋네'라고 생각해줬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MBC 시사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의 인생 스토리, 유명인들의 비결과 숨겨진 이야기, 자신만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가는 별난 인생들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