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썸 “‘경기도의 딸’을 넘어 ‘대한민국의 딸’이 되고 싶다”…네 번째 미니앨범 ‘예술(yeah!술)’ 발매 기념 쇼케이스
키썸 “‘경기도의 딸’을 넘어 ‘대한민국의 딸’이 되고 싶다”…네 번째 미니앨범 ‘예술(yeah!술)’ 발매 기념 쇼케이스
  • 승인 2019.08.2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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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썸/사진=뉴스인사이드DB
키썸/사진=뉴스인사이드DB

키썸이 ‘경기도의 딸’을 넘어 ‘대한민국의 딸’이 되고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가수 키썸의 네 번째 미니앨범 ‘예술(yeah!술)’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 진행은 개그맨 류근지가 맡았다.

이날 키썸은 ‘경기도의 딸’로 알려진 본인의 수식어에 대해 “경기도의 딸이라는 호칭에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누군가의 딸이라는 것은 정말 친숙한 의미이지 않냐”고 전했다.

이어 “이제는 ‘도’를 넘어 ‘국’으로, ‘대한민국의 딸’로 성장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예술’에는 따라하기 쉬운 음악이자 키썸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가스펠 힙합 장르의 ‘술이야’ 외에도 키썸의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여섯 곡이 수록되어 있다. 이는 작은 걸음이지만 팬들과 음악에 대한 사랑, 겸손함으로 내딛는 걸음이기도 하다.

또, 붉은 머리로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준 것에 대해 “머리로 눈에 띄어보자는 느낌으로 염색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키썸의 네 번째 미니앨범 ‘예술(yeah!술)’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