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20kg 감량에 성공했다. 그러나 '링거 인증샷'으로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홍선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결국엔 여러분 건강관리 잘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홍선영은 병원으로 보이는 곳에서 침대에 누운 채 링거를 맞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홍선영의 어머니는 "선영이가 20kg을 뺐다"라고 밝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 홍선영 자매는 가수 설운도 부자를 만났다.
설운도의 아들 루민이 자신의 개인 방송을 위해 홍자매를 초청한 것.
루민은 홍선영에게 "살 많이 빠지셨다"라고 칭찬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영상을 지켜보던 모벤져스도 "살이 많이 빠졌네", "예뻐졌네"라며 감탄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