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프라스틱 재활용 공장 화재, 헬기 3대+대응2단계 발령..."5시간만에 큰불 진화"
화성 프라스틱 재활용 공장 화재, 헬기 3대+대응2단계 발령..."5시간만에 큰불 진화"
  • 승인 2019.08.1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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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공장 화재 / 사진 = KBS 뉴스
화성 공장 화재 / 사진 = KBS 뉴스

18일 화성소방서는 화성시 우정읍 주곡리 프라스틱 재활용 공장 에서 화재가 발생해 5시간여 만에 큰 불을 진화 했다고 언급했다.

이날, 오전 4시 40분께 신고가 접수되어 총 169명이 우정읍 주곡리 프라스틱 화재 진압에 투입되었다.

이로 인해 화재 발생 5시간 20분 만인 오전 10시께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 했다. 특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지상 1층짜리 건물 1개 동이 모두 탔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3대를 포함한 장비 53여대와 소방관 등 133여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더불어 관계자는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장 주변에는 유독가스를 포함한 검은 연기가 치솟아 한때 119 신고가 10여건 접수되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윤보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