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장도연, 디바 '그래' 가사..."네 글자 빼고 정확하게 안다"
'놀라운 토요일' 장도연, 디바 '그래' 가사..."네 글자 빼고 정확하게 안다"
  • 승인 2019.08.17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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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 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
장도연 / 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

1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는 모델 이현이와 개그우먼 장도연, 빅스 라비가 출연해 재치있는 예능감을 뽐냈다.

 

냉밀면을 건 1라운드에 출제된 노래는 디바의 '그래'였다. 장도연은 "팬이었다. 다 안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하지만 '불러보라'는 멤버들 말에는 망설였고 이에 대해 출연진들에게 놀림을 당했다. 노래를 들은 후 장도연과 이현이의 답이 가장 정답에 근접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MC 붐은 “이상형이 아니란 이유로 헤어진 남자에게 뒤늦게 후회의 마음을 전하는 내용”이라고 곡 정보를 전달했다.

이때 김동현은 “그럼 다시 만났다는 이야기냐”라고 궁금해했고 멤버들은 서로 의견이 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멤버들은 노래가사가 후회하고 만난 것인지, 후회를 하며 혼잣말을 하는 것인지를 두고도 의견대립을 하며 폭소를 유발했다.

예상대로 "네 글자 빼고 정확하게 안다. 나만 믿으라"라고 호언장담했던 장도연이 정답을 맞췄다.

[뉴스인사이드 윤보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