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저스티스 리그' 에즈라 밀러, 극진한 한국 사랑 뽐낸 근황은? "블랙핑크 너무 좋아"
영화 '저스티스 리그' 에즈라 밀러, 극진한 한국 사랑 뽐낸 근황은? "블랙핑크 너무 좋아"
  • 승인 2019.08.1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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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즈라 밀러/사진=코믹콘 서울 SNS
에즈라 밀러/사진=코믹콘 서울 SNS

영화 '저스티스 리그'에 출연한 배우 에즈라 밀러가 전한 근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에즈라 밀러는 그간 여러 매체를 통해 한국 사랑을 드러내왔다. 에즈라 밀러는 최근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K팝에 관심이 많다. 특히 블랙핑크를 좋아한다”면서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 안무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 에즈라 밀러는 앞서 영화 ‘저스티스 리그’ 측이 공개한 영상에서 한국에 팬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정말 감사하고 평생 최고의 영광이다”고 말했다. 또 모두에게 손가락 하트를 보내며 한국말로 “내 마음 속에 저장”을 외쳤다. 인터뷰 말미에는 블랙핑크의 사인 CD를 받고 기뻐하는 모습도 보였다.

1992년생 미국 출신인 에즈라 밀러는 2008년 영화 ‘애프터스쿨’로 데뷔했다. DC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저스티스 리그’ 등에서 플래시 역을 맡아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하다. 

한편 16일 영화 채널 CGV에서는 영화 '저스티스 리그' 가 방영됐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