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아내 하희라가 고백한 낙마 사고 당시의 순간 보니…"스스로 강해지려 노력했다"
최수종 아내 하희라가 고백한 낙마 사고 당시의 순간 보니…"스스로 강해지려 노력했다"
  • 승인 2019.08.1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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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희라/사진=SBS
하희라/사진=SBS

'뭉쳐야 찬다'에 출여난 배우 최수종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그의 아내 하희라가 그의 아찔한 낙마 사고 순간을 언급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하희라는 남편 최수종과의 비밀 연애 시절부터 결혼 중 찾아온 고비의 순간까지 공개했다.

하희라는 "큰 고비가 있었다. 촬영 중 낙마로 병원에 실려간 최수종은 온몸이 성한 곳이 없었다. 우리에게는 큰 고비였다. 아파하는 남편의 모습을 처음 보면서 너무 겁이 났고 많이 울었다"고 말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이어 그는 "그때부터 언제까지 남편 보호아래 있는게 아니라 이 사람이 아플 때 내가 보호해줘야 한다 생각해서 스스로 강해지려 노력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최수종은 올해 나이 58세, 하희라 나이 51세로 두 사람은 7살 나이 차이가 난다. 하희라는 지난 1993년 최수종과 결혼하며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하희라는 대만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화교 출신이다

한편 15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새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어쩌다FC가 이배우 최수종이 단장으로 있는 26년 전통의 일레븐FC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