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유튜버 꽃자의 과거 성매매 사실을 폭로한 정배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현재 정배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정배우는 지난 14일 ‘BJ 꽃자 불법 성매매 과거가?’라는 영상을 통해 꽃자가 4년 동안 성매매 행위로 돈을 벌었다고 폭로했다. 

꽃자는 이를 부인하며 정배우에 대한 고소 방침을 밝혔지만, 정배우가 추가 영상을 공개하자 결국 과거 성매매 사실을 인정했다.

정배우는 한때 게임 클래시 로얄을 진행하던 유튜버였다. 이후 ‘안 추운 먹방’이라는 제목으로 한 겨울에 민소매티를 입고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음식을 먹는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다.

또 초등학생들을 괴롭히는 콘텐츠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학생들과 합의를 해 촬영했지만 비판 여론이 심해 방송을 중단했다. 

이후 내부고발, 미투운동, 갑질피해, 재벌, 정치인, 고위 공직자, 공무원, 유명 유튜버들의 잘못을 폭로하며 더욱 많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정배우는 꽃자 외에도 과거 이환, 로이조 이슈를 영상 업로드 해 설전을 벌인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