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심창민, 첫 연기도전 “힘들었지만 많이 배웠다”
[VOD] 심창민, 첫 연기도전 “힘들었지만 많이 배웠다”
  • 승인 2011.01.1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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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창민 ⓒ SSTV

[SSTV l 최윤진 기자, 조성욱 PD]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 심창민(최강창민)이 ‘파라다이스 목장’(극본 장현주, 서희정 연출 김철규) 첫 방송때 일본에 가 있어 ‘비난 직격탄’을 피할 수 있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심창민이 18일 오후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새 월화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처음으로 연기도전을 해 힘들었지만 많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그는 “첫 연기를 하는 장면이 대사가 많이 없고 행동과 표정으로 한동주라는 인물을 표현하는 거였다. 처음연기를 하는 나에게는 너무 어려운 미션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처음 연기하는 나에게 안 좋은 시선도 있을 거고 질책도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첫 방송을 하는날 일본에 있을 것 같다. 직격탄은 피하게 됐다”고 너스레를 떤 뒤 “연기에 대한 비판은 수렴할 것.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심창민은 삼수생시절 따라다니던 이다지와 결혼 했으나 6개월 만에 버림받은 한동주 역을 맡았다. 그는 이혼 7년 뒤 전 처집에 얹혀살며 재벌집 막내딸 박진영(유하나 분)과 결혼을 하게 될 운명에 처하는 인물이다.

또한 까칠한 캐릭터에 대해 ‘시크릿가든’ 김주원과 비교하는 질문에는 “한동주가 김주원 보다는 귀엽고 헐랭한 캐릭터다. 까칠하지만 도도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심창민, 이연희, 주상욱, 유하나 등 주연 배우들이 참석했으며 심창민의 팬들은 제작발표회장 주변에 일반 화환대신 쌀 화환을 2톤 이상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파라다이스 목장’은 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심창민이라는 본명으로 첫 연기 도전을 해 눈길을 끈 작품으로 결혼 6개월만에 이혼을 한 부부가 7년만에 다시 만나 서로의 연애를 코치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24일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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