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범 백승혜, '비키니' 사진 도용 룸살롱 업주 '고소'… “단호히 대처할 것”
송호범 백승혜, '비키니' 사진 도용 룸살롱 업주 '고소'… “단호히 대처할 것”
  • 승인 2011.01.1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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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혜의 비키니 사진 ⓒ 쇼핑몰 바비돌

[SSTV l 이금준 기자] 그룹 원투의 전 멤버 송호범 아내 백승혜씨의 비키니 사진이 부산의 한 룸살롱 호객 전단에 사용된 것이 드러나 해송호범 부부가 명예훼손과 저작권법 위반혐의로 해당 업주를 고소한 사실이 밝혀졌다.

송호범 부부는 최근 백씨의 비키니 사진을 무단 도용한 부산 서면의 모 룸살롱과 전단 제작업자를 명예훼손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최근 부산지검에 고소했다. 백씨는 지난해 6월 자신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홍보 차 비키니를 입고 있는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송호범의 최측근은 18일 SSTV에 “이번 사건과 관련해 백승혜가 너무 힘들어 한다”며 “악성댓글이 난무하는 지경이라 정신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송호범 또한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제부터 단호하게 대처하겠다. 각종루머와 악플에 사진도용까지 시달려야 했던 이유를 모르겠다”며 “남편으로서 너무 미안하다. 가정의 행복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지검은 송씨 부부로부터 접수된 고소장을 관할 부산진경찰서에 배당했고 조만간 룸살롱 업주 등을 소환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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