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작가 및 화가 김물길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김물길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장을 공개했다. 

올라온 사진 속 김물길은 도너츠를 들고 깜찍한 표정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그녀의 연예인 뺨치는 빛나는 미모가 돋보였다.

한편 김물길은 지난 6일 방송된 KBS1 ‘청소년 공감콘서트 온드림스쿨’에서 20대 초반의 나이에 22개월간 배낭여행으로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소통하고 이를 통해 성장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스스로 도전하고 깨닫다보면 진정한 나를 만날 수 있다며 조급해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힌 바 있다.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31세가 되는 김물길 작가는 경희대학교 회화과 학사 출신으로, ‘아트로드’, ‘아트로드, 한국을 담다’ 등의 책을 낸 인물이다. 화가로서도 활동하는데, ‘나를 기억해, 쿠바’, ‘포토콘서트 - COLOR OF LIFE’라는 전시회를 갖기도 했다. 

가장 최근에는 인천공항 여름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베트남 달랏을 방문하기도 했다. 더불어 ‘퀸 월드투어’ 전시회에서 ‘Love Of My Life’를 주제로 작업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유튜브 채널인 ‘물길팔레트’를 운영하는 유튜버이기도 하며, 그가 작업해온 그림들을 그리는 과정을 주로 담는다. 그가 남긴 작품 중 유명한 그림으로는 ‘[속보] 무심코 던진 ㅋ에 사상자 속출’이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