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의 프로 골프 선수 노예림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노예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n love with this plac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예림은 벤치에 걸터앉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의 작은 얼굴과 긴 머리로 더한 청순미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하나금융그룹 골프단에 소속된 노예림은 이제 갓 18살의 풋풋한 소녀이지만 프로로 첫 도전한 LPGA 경기에서 첫 날 이정은5와 공동 2위를 기록한 실력자다.

재미교포인 노예림은 골프에 집중하기 위해 UCLA 대학 진학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작년 걸스 주니어 PGA 챔피언십, US 걸스 주니어 챔피언십 등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2018년 AJGA 올해의 여자 선수로도 선정된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