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호 “앤디씨가 먼저 다가와 주셨다”…‘아이돌다방’ 제작발표회
유선호 “앤디씨가 먼저 다가와 주셨다”…‘아이돌다방’ 제작발표회
  • 승인 2019.08.1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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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호/사진=‘아이돌다방’
유선호/사진=‘아이돌다방’

유선호가 ‘아이돌다방’을 촬영하며 공동 MC 앤디와 겪었던 일을 밝혔다.

오늘(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는 케이블채널 라이프타임과 KT 올레 tv에서 동시 방영되는 신규 예능프로그램 ‘아이돌다방’의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 발표회에는 가수 앤디와 유선호가 참석했다.

이날 유선호는 “너무 대선배님이시라 걱정을 좀 하고 갔다”며 “훨씬 후배고 동생인데 어떻게 다가갈지 노력을 많이 했는데 앤디씨도 낯을 굉장히 많이 가리셨다”고 앤디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고민하고 있는데 앤디씨가 먼저 너도 선호니?하고 물으며 다가와주셨다”고 덧붙였다.

이에 앤디는 “저도 낯을 많이 가리는데, 이 친구(유선호)도 낯을 많이 가리더라”라면서 “먼저 다가가서 나도 본병이 선호, 이선호니 우리는 투선호라고 어필하면서 친해졌다”

라이프타임 채널이 KT 올레 tv 모바일과 함께 출시하는 예능프로그램 ‘아이돌다방’에는 현직 아이돌들의 고민부터 다양한 사연을 통해 이해하고 공감하며 힐링을 선사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았다.

한편, ‘아이돌다방’은 오는 14일 오후 6시 KT 올레 tv 모바일 선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라이프타임 채널에서는 오는 18일 밤 11시 40분 처음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