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학교’ 1회 만에 퇴교 결심한 솜혜인, ‘신의 한수’ 평가받는 이유는?
‘아이돌학교’ 1회 만에 퇴교 결심한 솜혜인, ‘신의 한수’ 평가받는 이유는?
  • 승인 2019.08.13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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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솜혜인 인스타그램
사진=솜혜인 인스타그램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양성애자임을 밝힌 솜혜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솜혜인이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이돌학교’에 조기 퇴교한 사연이 ‘신의 한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솜혜인은 지난 2017년 7월 13일부터 9월 29일까지 방송된 ‘아이돌학교’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솜혜인은 첫 방송에서 조기 퇴교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퇴교 이유는 건강상 문제.

하지만 시청자들에게 솜혜인을 각인시키기에는 1회 만으로 충분했다는 반응이다. 방송 초기 조기 퇴교를 선택한 솜혜인에게 응원이 이어지기도 했다.

실제로 ‘아이돌학교’는 첫회 2.3%의 시청률로 시작했지만 이후 하락세가 지속되며 방송 후반 0.4%로 떨어졌다. 데뷔조가 확정되는 마지막 방송에서도 0.6%의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에 대해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과 차별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한편 네티즌들은 솜혜인의 커밍아웃에 대해 응원을 보내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