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낮 최고 36도, 전국 대부분 33도 이상 오르면서 폭염특보 발령
[내일 날씨] 낮 최고 36도, 전국 대부분 33도 이상 오르면서 폭염특보 발령
  • 승인 2019.08.1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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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제공
사진=기상청 제공

 

화요일인 내일(13일)은 낮 최고 기온이 36도의 무더위가 나타날 전망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특보가 발령된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2도, 수원 34도, 춘천 36도, 강릉 32도, 청주 35도, 대전 34도, 세종 34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6도, 부산 32도, 울산 32도, 창원 33도, 제주 32도 등이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강원 북부, 충남 북부에서는 곳에 따라 비가 오다가 새벽에 그칠 전망이다.

강원 영서 남부, 충청 북부 내륙, 경북 북부 내륙, 전북 북부 내륙은 오후에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대기가 원활하게 확산하고 대체로 청정한 상태를 보이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가 0.5∼2.0m, 동해 앞바다가 0.5∼1.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1.0∼4.0m, 남해 1.0∼2.5m, 동해 0.5∼2.5m로 예보됐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