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이 국내외를 오가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지난 10일 현지시간 기준 오전 10시 시작된 ‘강다니엘 팬미팅 ‘컬러 온 미(COLOR ON ME)’ : 방콕(BANGKOK)’의 티켓 예매는 오픈 후 5,600여 석이 전석 매진됐다. 티켓 판매 사이트의 동시 접속자는 약 5만 명에 육박하며 일시적으로 사이트 접속이 불가함은 물론, 강다니엘의 팬미팅과 관련된 단어가 태국 SNS 채널의 실시간 트렌드 검색어 1위에 5시간째 머무르기도 했다.

특히, 폭주하는 추가 좌석 오픈 문의에 방콕 팬미팅 공연은 8천 석으로 규모를 늘리는 등 강다니엘을 향한 열렬한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강다니엘의 이번 팬미팅은 솔로 데뷔 이후 전 세계 팬들과 만나 강다니엘만의 색을 찾아 나가는 과정을 팬들과 함께 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강다니엘은 길었던 6개월의 공백 끝에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긴 공백으로 인해 강다니엘의 무대를 그리워하던 팬 여러분들의 마음에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오는 16일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홍콩과 방콕을 비롯해 타이베이까지 총 4개국에서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싱가포르와 홍콩에서는 각 4천여 명, 방콕에서는 5천 6백여 명, 타이베이에서는 3천여 명의 팬들이 모일 계획이며 그는 공개된 4개국 외에도 순차적으로 추가 지역을 공개해 더 많은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