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200%' 가사, 태연 대활약..."끝부분 뉘앙스가 누르는 발음이었다"
악동뮤지션 '200%' 가사, 태연 대활약..."끝부분 뉘앙스가 누르는 발음이었다"
  • 승인 2019.08.1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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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의 200% / 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
악동뮤지션의 200% / 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

10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에서는 소녀시대 태연과 써니가 악동뮤지션 ‘200%’ 가사 받아쓰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00%’ 노래를 들은 태연은 “떨린다”면서도 대부분의 가사를 받아적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태연은 “‘스윗 멘트 장전 발사하기 전에’까지는 맞는 것 같다”며 “끝부분 뉘앙스가 누르는 발음이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ㄴ’ 발음이 있었다. 가사 앞부분은 맞는 것 같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넉살은 “‘200%’ 가사가 딱 악동뮤지션 스타일 가사다. 그런데 사실 개인적으로는 모른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태연은 “왜 (악동뮤지션을) 아는 척이냐”고 언급했다.

한편 신동엽은 받아쓰기 판에 엉뚱한 가사를 써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윤보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