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인터뷰] ‘성공법칙’ 갖춘 그룹 베베미뇽, 그들의 ‘일곱가지 쌍기역’
[SS인터뷰] ‘성공법칙’ 갖춘 그룹 베베미뇽, 그들의 ‘일곱가지 쌍기역’
  • 승인 2010.12.2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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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형 아이돌 그룹' 베베미뇽의 해금, 벤, 가을(좌부터) ⓒ SSTV

[SSTV l 원세나 기자] ‘쌍기역의 법칙’을 아시는지? 한 책의 저자는 “‘꿈, 끼, 꾀, 끈, 깡, 꼴, 꾼’은 이 세상에서 가장 짧은 단어로 가장 완결성 있는 성공의 노하우를 설명하고 있다”면서 “성공이란 이 일곱 가지 문을 통과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메달”이라고 설명했다.

아이돌의 홍수 속, 눈에 띄는 타이틀을 내건 걸그룹이 있다. 바로 ‘보컬형 아이돌’ 베베미뇽(BeBe Mignon)이 그들. 음악성과 가창력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거다. 꽤나 당돌하다. 더불어 당돌함 만큼이나 자신감과 자부심도 가득하다.

최근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잘해준 것 밖에 없는데’로 가요계의 주목을 받고 있 그룹 베베미뇽의 해금(본명 오혜금·21). 벤(본명 이은영·19). 가을(본명 박상은·18)을 만나고 난 기자는 문득 ‘쌍기역의 법칙’이 떠올랐다.

자신이 진정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찾아내고 구체적이고 생생한 목표를 분명히 정하는 것이 바로 ‘꿈’이고 ‘끼’란 타고난 능력, 즉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재능이나 주무기다. 그러고보면 이 세 명의 멤버들은 꽤 일찍부터 자신들의 ‘끼’를 살려 ‘꿈’을 찾아 나선 셈이다.

먼저 출중한 노래 실력을 선보이고 있는 벤은 일찌감치 노래를 잘 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이름이 알려져 있었다. 오디션 당시 마이클잭슨의 ‘벤’을 멋지게 소화해 예명도 벤이 된 그녀는 153cm의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나이답지 않은 풍부한 감정표현은 듣는 이들을 놀라게 할 정도다.

안양예고에서 무용을 전공한 해금은 6년의 연습생 기간을 거친 실력파다. 걸그룹 제의를 받을 정도로 춤 실력까지 겸비한 해금은 퍼포먼스 형 가수를 꿈꾸고 있고, 눈에 띄는 외모로 숱한 캐스팅 제의를 받았던 가을은 한때 배우 지망생이었다고. 그런 가을은 이제 노래와 연기 두 가지 모두 잘 해내고 싶은 욕심쟁이다.
   
'보컬형 아이돌 그룹' 베베미뇽의 해금, 벤, 가을(좌부터) ⓒ SSTV

‘작고 귀여운 아이’, ‘천사같은 아이’라는 뜻의 베베미뇽은 실력파 그룹 포맨 등을 이끄는 바이브 윤민수 사단의 막내. 비주얼과 댄스 퍼포먼스 위주의 아이돌 그룹 가운데 음악으로 승부하는 제대로 된 ‘보컬형 아이돌’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베베미뇽의 첫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잘해준 것 밖에 없는데’는 윤민수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이들의 보컬 트레이닝 역시 윤민수와 함께 포맨의 리드보컬 신용재가 직접 맡아 지도하고 있다.

이 때문에 베베미뇽에게는 ‘보컬돌’ 이외에 ‘여자 포맨’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이에 대해 그들은 “그런 비교 자체가 영광이고 감사하다”고 겸손해 하면서도 “뛰어난 선배님들의 명성에 흠집 내지 않게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자신들만의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야무진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다.

, 그리고 미니앨범을 발표한 후 음악방송에 몇 차례 출연한 베베미뇽에 대한 주변의 반응은 호의적이다. 감정을 담은 발라드 음악과 청아하고 맑은 목소리가 조화로운 화음을 이뤄 듣는 이의 감수성을 자극한다는 평가다.

그렇게 주변의 인정을 받을 만큼 실력은 갖춰졌다. 그리고 그에 대한 자신감과 자부심은 충만해 보였다.

그러나 ‘합격점’을 받은 이들에게도 아직 남겨진 숙제는 있다. 방송 후 스스로 느끼게 된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하는 것은 물론, 무대에 서고 난 뒤 아쉬움과 후회가 남지 않도록 점점 완벽한 모습으로 ‘가수다운 꼴’을 갖춰야 한다는 것.

그러한 과정을 얼마든지 ‘즐기며 깡 있게’ 견디겠다는 그들은 이미 더 큰 꿈을 꾸고 있었다. 단순히 ‘노래만 잘 부르는 보컬돌’에 멈추지 않고 세 멤버의 각자 개성을 살려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싶다는 포부다.

더불어 “트렌드를 쫓는 음악이 아닌 트렌드를 만들어나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는 그들은 가수로서, 음악가로서 벌써부터 ‘꾼’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성공의 법칙, ‘꿈, 끼, 꾀, 끈, 깡, 꼴, 꾼’. 기본적으로 이 일곱 가지 요소를 갖추고 있는 베베미뇽이 어떤 노력으로 그것을 극대화시켜 ‘성공의 메달’을 목에 걸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사진=고대현 기자, 영상=조성욱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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