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불법 세습 논란…재판 진행 과정? 살펴보니
명성교회, 불법 세습 논란…재판 진행 과정? 살펴보니
  • 승인 2019.08.06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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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 캡처
사진=JTBC 방송 캡처

 

불법 세습 논란에 휩싸인 명성교회가 주목 받고 있다.

JTBC는 지난 5일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에서 명성교회 불법 세습 논란과 관련, 교단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도했다.

JTBC 기자에 따르면 명성교회 일부 교인은 현장에 나와 “어떤 결과가 나와도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다만 세습이 불법이라는 판결도 받아들일 생각이냐는 질문에는 “하나님에게 뜻을 구하겠다 싸움을 멈춰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명성교회 불법 세습 논란과 관련한 재판은 지난달에도 이미 한 차례 진행된 바 있으나 마땅히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특히 찬반으로 나뉜 위원들은 명성교회 세습을 둘러싸고 격론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