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판매하는 초저가 넷북 N01D ⓒ 모뉴엘 홈페이지

[SSTV l 이금준 기자] 롯데마트가 통큰치킨에 이어 20만원대 최저가 넷북인 일명 ‘통큰넷북’을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16일 “중견 PC업체 모뉴엘과 제휴해 16일부터 20만원대 넷북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 전 지점에서 1000대 한정 판매되는 이 제품은 모델명 N01D로 통신사 약정 없이 29만8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 제품의 사양은 10.2인치 액정화면에 인텔 아톰 D410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1GB메모리, 160GB 하드디스크를 갖췄다. 또한 인텔 GMA3150 그래픽 칩셋으로 16대9 와이드 디스플레이 HD영상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특히 넷북으로는 드물게 윈도우7 스타터 버전을 탑재했다. 무게는 1.1kg.

한편, 네티즌들은 이 넷북을 롯데마트가 최근 론칭했다 철수했던 ‘통큰치킨’에 빗대 ‘통큰넷북’이라고 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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