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우진, 김세정 그리고 송재림, 박지연이 완벽한 커플 케미를 예고했다. 

지난 1일  서울 영등포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극본 김민주/ 연출 이정미/ 제작 JP E&M) 제작발표회에 이정미 감독 배우 연우진, 김세정, 송재림, 박지연 등이 참석했다.  

극 중 수상한 이브닝콜 알바생 ‘장윤은’ 역을 맡은 연우진과 파워 단순 팀파니스트 취준생 ‘홍이영’ 역을 김세정은 고용주와 이브닝 콜 알바생으로 묶여 있는 관계로 알쏭달쏭한 관계가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핫마에 ‘남주완’ 역을 맡은 송재림과 팜므파탈의 매력을 가진 ‘하은주’ 역을 맡은 박지연은 화려한 존재감을 선보이는 인물들로 사건의 진실에 대한 키를 쥐고 극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 드라마.

청춘남녀의 가지각색 이야기를 그려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오는 8월 5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