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펫의 이중생활2’ 남녀노소 심쿵 자아내는 신스틸러 대활약
‘마이펫의 이중생활2’ 남녀노소 심쿵 자아내는 신스틸러 대활약
  • 승인 2019.08.0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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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펫의 이중생활2’ 스틸/사진=유니버설 픽쳐스 
‘마이펫의 이중생활2’ 스틸/사진=유니버설 픽쳐스 

‘마이펫’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마이펫의 이중생활2’가 멜과 버디, 팝스와 아기 강아지, 노먼까지 개성 강한 신스틸러들의 활약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이펫의 이중생활2’(감독 크리스 리노드)는 집구석 걱정에 하루도 편할 날이 없는 ‘맥스’와 펫들, 우리가 몰랐던 펫들의 진짜 속마음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다채로운 펫 캐릭터들의 반전 매력, 영화가 전하는 유쾌한 재미와 높은 공감대로 뜨거운 호평을 얻으며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2’의 멜, 버디, 팝스, 아기 강아지, 노먼까지 유쾌한 활약을 펼치는 신스틸러들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절친 ‘맥스’와 ‘듀크’처럼 항상 함께 하는 ‘멜’과 ‘버디’는 전편에 이어 여전히 유쾌한 매력을 발산한다. ‘클로이’의 가르침에 따라 고양이의 행동을 습득하는 ‘멜’과 ‘버디’는 완벽하게 따라 하는 ‘기젯’과 대비되는 귀여운 모습으로 웃음을 전한다. 또한 아기 강아지들을 가르치는 할아버지견 ‘팝스’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사랑스러운 표정 짓기, 주인 신발에 볼일 보기 등 아기 강아지들에게 반항적인 행동을 가르치지만 그 누구보다 이들에게 따스한 애정을 쏟는다. 

여기에 아기 강아지들은 등장과 함께 비주얼부터 행동 하나까지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관객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기니피그 ‘노먼’은 누군가가 도움을 필요로 할 때마다 등장해 남다른 활약을 보여준다. 이처럼 개성 강한 신스틸러들로 풍성한 재미를 더하는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여름 성수기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다. 

반려동물의 숨은 일상을 엿본다는 신선한 발상과 비글미에 반전 매력까지 갖춘 사랑스러운 펫 캐릭터들, 여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우정에 대한 따뜻한 공감대로 입소문 열풍을 이끌고 있는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거침없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hyuck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