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내일채움공제, 관심 급증 뭐길래?... 5년간 720만원 납입하고 3,000만원 수령
청년 내일채움공제, 관심 급증 뭐길래?... 5년간 720만원 납입하고 3,000만원 수령
  • 승인 2019.08.02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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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년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 캡처
사진=청년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 캡처

2일 오전 청년 내일채임공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내일채움공제 사업은 중소기업 사업주와 인력이 공제금을 매월 공동으로 적립하고 해당 인력이 5년 이상 장기 재직할 경우 적립금을 성과보상금으로 지급받는 정책성 공제사업이다.

참여기업은 기업별 인력구조에 따라, 정규직으로 6개월 이상 근무한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근로자 대상의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와 직무기여도가 높아 장기재직이 필요한 우수인력을 지원하는 ‘일반 내일채움공제’ 중에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가입하는 근로자는 5년 만기 시 납입한 720만 원의 4배 이상인 약 3천만 원을 수령할 수 있으며, 일반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하는 근로자는 본인 납입금 600만 원의 3배 이상인 약 2천만 원을 수령하게 된다.

한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부산항 관련 중소기업에 근무 중인 청년 및 일반 재직자의 장기재직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2019년 내일채움공제 지원기업’을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BPA의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의 배너 또는 ‘사회적가치(상단 메뉴)-동반성장-참여하는 동반성장-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항만공사 사회적가치·혁신실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