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노래를 들려줘’ 송재림 “저희는 뜨겁게 촬영할테니 시원하게 즐겨주시길”…제작발표회 현장
‘너의 노래를 들려줘’ 송재림 “저희는 뜨겁게 촬영할테니 시원하게 즐겨주시길”…제작발표회 현장
  • 승인 2019.08.0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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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림/사진=JP E&M
송재림/사진=JP E&M

송재림이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 대해 시청자들은 즐기기만 해달라고 당부했다.

1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는 KBS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연출 이정미, 최상열 l 극본 김민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연우진, 김세정, 송재림, 박지연이 참석했다. 이날 진행은 이재성 아나운서가 맡았다.

이날 송재림은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 대해서 “저희는 뜨겁게 촬영할 테니 시청자 여러분은 에어컨을 틀고 시원하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시청자들에게 전했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음치의 노래를 들어야만 잠이 드는 한 여자의 비밀과 그의 잃어버린 기억 속에 묻혀있는 무서운 살인사건의 전말, 그리고 그 속에 가라앉아있는 사랑의 흔적을 되찾아가는 독특하고 미스터리한 사랑 이야기다.

또 송재림은 마에스트로 역할에 대해서 “처음에 클래식을 들었을 땐 구분이 잘 안 갔다”며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저도 클래식을 많이 배우고 분석하게 됐다”고 드라마로 인한 변화를 밝혔다.

특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미스터리, 로맨스, 코믹,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 속에서 그려질 스토리에 예측 불가한 반전부터 무한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이야기까지 모두 담겨있어 복합장르 속 흥미로운 전개와 갈등이 이야기에 풍성함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연우진, 김세정, 송재림, 박지연 등이 출연하는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오는 5일 오후 10시 KBS2TV에서 첫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