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령이 친언니 채연의 커버댄스를 재연하며 남다른 댄스 DNA를 자랑했다.

오늘(30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이돌룸’에는 걸그룹 있지(ITZY)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오늘 방송되는 회차 프로그램 녹화 현장에서는 있지(ITZY) 멤버 채령이 걸그룹 최고 댄싱머신으로 손꼽히는 그룹 아이즈원 멤버 채연의 친동생이라고 밝혔다.

앞서 아이즈원 채연은 ‘아이돌룸’ 출연 당시 압도적인 커버댄스 실력을 선보였고 해당 영상은 동영상 사이트 조회수 2000만 회를 기록하기도 한 바 있다. 이를 채령이 재해석하겠다고 하자 현장의 이목이 집중됐다.

채령은 “언니의 영상을 저도 봤다”며 “저의 춤은 또 다른 매력이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그는 본격적인 도전을 앞두고 몸 풀기 동작부터 언니와 똑 닮아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아이즈원의 ‘비올레타’를 시작으로 채연이 선보였던 화제의 커버 댄스를 자신만의 느낌으로 소화해 녹화장을 뜨겁게 달궜다고 전해졌다.

한편, 채령·채연 자매의 남다른 댄스 DNA를 확인할 수 있는 ‘아이돌룸’은 오늘(30일) 오후 6시 30분 JTBC서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