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원(X1) 매력탐구] 조승연, 웃음·실력·인기 모두 잡았다…순위 급상승의 아이콘
[엑스원(X1) 매력탐구] 조승연, 웃음·실력·인기 모두 잡았다…순위 급상승의 아이콘
  • 승인 2019.07.3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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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연/사진=엑스원(X1)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Mnet ‘프로듀스X101’ 공식 홈페이지
조승연/사진=엑스원(X1)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Mnet ‘프로듀스X101’ 공식 홈페이지

‘프로듀스X101’의 101명 연습생 중 선발된 11명의 데뷔 연습생, 그들은 각자 가진 매력으로 10:1 경쟁을 뚫고 엑스원(X1) 멤버가 되었다.

지난 7월 19일 눈물과 아쉬움, 기쁨으로 종영된 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의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X1)의 데뷔 멤버들이 어떤 매력으로 국민 프로듀서(이하 국프)들을 사로잡았는지 분석해봤다.

이제 곧 엑스원(X1)의 멤버가 되는 연습생 조승연은 9년간의 연습기간을 바탕으로 여유와 재치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서바이벌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도와줬다.

9년이라는 긴 연습기간 동안 가장 초조함을 많이 느꼈을 당사자는 조승연이었을 텐데도 그는 시종일관 여유를 잃지 않으며 팀원들을 배려하는 모습으로 국민 프로듀서들을 사로잡았다.

조승연은 프로그램 1회 기획사 평가에서부터 1위 자리에 앉은 연습생 황금률에게 “어때? 그쪽 공기는 좀 다른가?”라고 질문하거나 연습생 김우석, 이진혁이 등장하자 대부분의 연습생들이 서있는 모습에 “왜 이렇게 오래 서 있는 거냐”고 질문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룹 배틀 평가에서 그룹 엑소(EXO)의 ‘러브 샷(LOVE SHOT)’ 무대를 커버하며 메인보컬을 맡아 웃음 뿐 아니라 실력도 뛰어나다는 점을 보여줬다. 이어 콘셉트 평가 곡 ‘움직여(MOVE)’ 무대로 팀 내 순위 1위에 등극하며 막강한 팬덤력을 과시했다.

조승연은 ‘프로듀스X101’ 최종 경연무대에서 ‘투 마이 월드(To My World)’ 메인보컬을 맡으며 최종순위 5위로 그룹 엑스원(X1)의 멤버가 됐다. 뛰어난 실력과 재치를 모두 갖춘 조승연이 앞으로 그룹 엑스원(X1)에서 메인 보컬이 되어 팀의 웃음 유발 멤버가 될지 국민 프로듀서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엑스원(X1)의 멤버는 조승연을 포함한 총 11명으로, 김요한·김우석·한승우·송형준·손동표·이한결·남도현·차준호·강민희·이은상이 속해 있다.

한편, 조승연이 소속된 그룹 엑스원(X1)은 오는 8월 27일 데뷔 쇼콘을 개최, 팬들에게 첫 인사를 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