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쯔위’ 닯은꼴 BJ핵찌, 방송 4개월만 별풍선으로 1억2,000만원 벌어... 비결이?
트와이스 ‘쯔위’ 닯은꼴 BJ핵찌, 방송 4개월만 별풍선으로 1억2,000만원 벌어... 비결이?
  • 승인 2019.07.3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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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J핵찌 방송 영상 캡처
사진=BJ핵찌 방송 영상 캡처

신인 BJ핵찌가 방송 시작 4개월 만에 1억2,000만원대 별풍선을 받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9일 BJ핵찌는 방송에서 한 시청자로부터 무려 1억2,000만원대 별풍선을 받았다. 

이날 한 시청자 A씨는 핵찌에게 별풍선을 보냈고 모두 모으니 무려 120만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핵찌는 눈물을 보이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A씨는 “BJ핵찌를 만난 적도 번호를 교환한 적도 없다. 이것 때문에 BJ핵찌가 상처를 받아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다”면서 “23일 처음 아프리카TV에서 핵찌의 먹방 영상을 봤다. 평생 일하며 살아온 내게 큰 힘이 돼서 작은 힘이라도 보태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BJ핵찌가 이날 기록한 별풍선 120만개는 아프리카TV 역사상 최다 별풍선 기록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리카TV 별풍선의 가격은 1개당 100원이며 구입할 때는 소비세 10%를 포함해 개당 110원에 판매되고 있다. 120만개를 사려면 무려 1억3,200만원이 필요한 것. 

BJ핵찌는 별풍선 금액의 60%를 가져갈 수 있으며 소득세 3.3%를 추가로 납부한다. 계산해보면 BJ핵찌가 받는 금액은 7,600만원 가량이다. 

BJ핵찌는 지난 4월 아프리카TV 방송을 시작한 신인BJ로 먹방, 댄스 등을 콘텐츠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트와이스 쯔위를 닮은 외모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