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책상 등장, 영화 속 ‘터치스크린’ 책상을 실제로 만난다
태블릿책상 등장, 영화 속 ‘터치스크린’ 책상을 실제로 만난다
  • 승인 2010.12.0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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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책상'으로 불리는 벤드 데스크 ⓒ 유투브 영상 캡쳐

[SSTV | 이금준 인턴기자] 영화처럼 본체 전체가 터치스크린으로 만들어진 ‘태블릿책상’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IT전문매체 엔가젯은 지난달 28일 “영화 같이 본체 전부가 터치스크린인 책상이 나왔다”고 전했다. 일명 ‘태블릿책상’으로 불리는 이 책상은 독일의 미디어컴퓨팅그룹이 개발한 벤드데스크(Bend Desk)로 터치스크린으로 작동되는 책상이다.

아울러 이 태블릿책상의 실제 동작 영상도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 게재됐다. 영상에 따르면 이 책상은 2개의 프로젝터와 3대의 카메라, 그리고 적외선 LED로 구성돼 있으며 10개의 멀티 포인트를 인식해 책상을 모니터 삼아 이 스크린으로 키보드나 마우스 없이 모니터를 조작할 수 있다.

아울러 사진과 동영상 등의 디지털 정보를 보다 넓은 화면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터치스크린 방식을 통해 갤러그 등 게임도 즐길 수 있다. 물론 기본적인 책상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한편, 이 제품에 대해 엔가젯은 “머지않아 우리의 삶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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