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델루나' 조선왕 이현, 알고보니 여진구랑 관련? "'왕이 된 남자' 출연 당시 배역 이름과 같아…"
'호텔 델루나' 조선왕 이현, 알고보니 여진구랑 관련? "'왕이 된 남자' 출연 당시 배역 이름과 같아…"
  • 승인 2019.07.2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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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사진=tvN
호텔 델루나/사진=tvN

'호텔 델루나' 조선왕 이현 역을 연기하는 발연기 배우 이이경이 등장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29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연출 오충환) 6회에서는 배우 이이경이 조선왕 이현 역을 연기하는 발연기 배우로 출연했다.

장만월(이지은)은 이이경이 발연기로 고민하는 것을 알고, 신들린 연기를 하게 해 주겠다고 이야기했다. 장만월은 이이경의 몸속에 배우 귀신이 들어가게 했다.

귀신에 쓰인 이이경은 신들린 연기로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후 몸에서 귀신이 빠져나간 이이경은 영문도 모른 채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 가운데 이이경이 '호텔 델루나'에서 맡은 조선왕 이현 역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이현은 과거 여진구가 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서 맡은 배역 이름과도 동일해 이목을 끌고 있다. 

tvN 드라마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 여진구가 맡은 주인공의 이름은 '이현'이며, 실제 조선의 제15대 왕 광해군의 이름은 '이혼'이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