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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 이금준 인턴기자] “식상한 어그부츠는 가라, 이제는 엣지 있는 퍼부츠 스타일이다.”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기습 한파로 보온성과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겸비한 퍼부츠 스타일이 인기몰이 중이다. 퍼부츠는 매치하는 의상에 따라 캐주얼하게 또는 화려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어 매 겨울 시즌마다 여성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기존의 퍼부츠가 원통형의 투박한 디자인 일색이었다면 올 시즌 출시되는 퍼부츠들은 부띠, 웨지힐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버클, 징, 과감한 퍼 트리밍으로 보다 섹시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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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부츠는 여성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지난 겨울 여성들의 어그부츠에 눈이 갔다면 이번 겨울은 털 소재가 가미된 남성퍼 부츠로 발을 따뜻하게 보호할 수 있다.
적당한 높이의 앵클부츠들이 주류를 이루는 남성 퍼부츠들은 진회색 퍼로 거친 남성미와 시크한 멋을 발산할 수 있으며 브라운 계통의 퍼로는 부드럽고 댄디한 이미지를 선보일 수 있다. 게다가 각종 무늬가 들어있는 퍼 츠들로는 자신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도 있다.
이와 관련 슈즈바이런칭엠 오덕진 디자이너는 “올겨울 유난히 바람도 강하고 춥기 때문에 따뜻함을 겸비한 웜터프가이가 여성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것”이라며 “전년보다 앵클부츠 판매가 65%나 늘었고 털이 부착된 퍼 앵클부츠의 반응이 특히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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