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축구 스타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속한 유벤투스와 K리그 올스타 선발팀의 친선경기가 열리면서 티켓 가격에 관심이 모인다.

26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호날두의 유벤투스와 K리그 선발팀이 친선전을 치른다. 유벤투스와 k리그 친선전 티켓은 비싼 가격에도 2시간 반 만에 6만여 좌석이 매진됐다. 많은 축구 팬들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트레이드마크인 호우 세리머니를 보게 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유벤투스, k리그 친선전 티켓 중 가장 비싼 가격을 형성한 좌석은 경기장 서쪽 스탠드 아래 유벤투스 벤치 바로 뒤인 프리미엄존S로 40만원이다. 해당 좌석은 200여개가 있다. 

그 뒤쪽으로 35만원의 프리미엄존A(약 700개)가 있으며 주변인 프리미엄존B(약 2200개)도 25만원이다. 가장 저렴한 3등석표는 3만원이다.

내한한 호날두의 유벤투스와 맞붙는 k리그 올스타 라인업은 팬투표로 11명의 선수를 선정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경기평가위원회서 9명의 선수를 추가로 뽑아 20명의 선수가 정해졌다.

한편 유벤투스 k리그 올스타 친선전 경기는 26일 오후 8시에 시작되며 네이버스포츠, KBS2, POOQ(푹)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뉴스인사이드 정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