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는 전국이 흐리거나 비로 인한 강수량이 늘어나 전국 곳곳에 호우경보,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10분 경기도(광명시,과천시,안산시,시흥시,부천시,가평군,의정부시,수원시,성남시,안양시,구리시,남양주시,군포시,의왕시,하남시,용인시,화성시,광주시,양평군),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인천광역시,옹진군)에 호우경보가 발표됐다.

이외에도 현재 강원도(화천군),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경기도(김포시,동두천시,포천시,고양시,양주시,파주시), 강원도(철원군), 강화군, 경기도(연천군) 등이 차례로 호우경보 발효 중이다.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은 충청남도(천안시,아산시,태안군,당진시,서산시), 경기도(오산시,평택시,이천시,안성시,여주시), 강원도(고성군평지,영월군,평창군평지,정선군평지,횡성군,홍천군평지,인제군평지,강원중부산지), 강원도(원주시), 서해5도, 강원도(양구군평지), 강원도(춘천시)다.

또한 우리나라 위성 천리안 2A호 기상관측 서비스 시작하며 기상관측, 수치·초단기예보, 기후 감시 등을 향상된 성능으로 제공하고 있어 실시간으로 강수량을 확인할 수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의 경우 80~200㎜이며 많은 곳은 300㎜ 이상으로 예측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기상청 레이더 영상, 초단기 강수예측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뉴스인사이드 정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