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소녀 소소 “듣자마자 바로 이 곡이라 생각했다”…‘밤의 공원 파트 쓰리’ 발매기념 쇼케이스
공원소녀 소소 “듣자마자 바로 이 곡이라 생각했다”…‘밤의 공원 파트 쓰리’ 발매기념 쇼케이스
  • 승인 2019.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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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사진=키위미디어
소소/사진=키위미디어

공원소녀의 멤버 소소가 타이틀곡 ‘레드썬(REDSUN)(021)’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YES24)라이브홀에서 그룹 공원소녀의 세 번째 미니앨범 ‘밤의 공원 파트 쓰리(part thre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쇼케이스 진행은 아나운서 조우종이 맡았다. 

이날 소소는 신곡 ‘레드썬(REDSUN)(021)’에 대해 “저희 멤버들도 ‘레드썬’을 듣자마자 너무 좋다고했다”며 “바로 이 곡이다라고 생각했다”고 타이틀곡을 처음 들었을 때의 상황을 전했다.

공원소녀의 이번 신보 타이틀곡 ‘레드썬(RED-SUN)(021)’은 데뷔곡 ‘퍼즐문(Puzzle Moon)’부터 함께 호흡을 맞춰온 프로듀싱팀 스튜피드 스쿼드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퓨처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공원소녀는 이 곡을 통해 ‘우리는 모두 대단한 존재이고, 꿈을 이룰 수 있다’고 거는 기분 좋은 최면을 통해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어 앤은 “이번 앨범을 하며 멤버들과 더 돈독해졌다”며 “아무래도 저희 음악에 대해 자신과 믿음이 생겨서 그런게 아닐까”하고 이번 신보에 대한 자신을 전했다. 마무리로 서령은 “저희를 보러 오신 것 후회하지 않으시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걸리쉬룩부터 에스닉까지 다양한 콘셉트로 구성된 공원소녀의 신보 ‘밤의 공원 파트 쓰리(part three)’는 총 여덟 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됐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