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TV] ‘변신’ 성동일 “가장 한국적인 가족 스릴러, 기대하셔도 좋다” 
[인싸TV] ‘변신’ 성동일 “가장 한국적인 가족 스릴러, 기대하셔도 좋다” 
  • 승인 2019.07.2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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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동일이 ‘변신’의 차별점을 밝혔다.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변신’ 제작보고회에 배우 배성우, 성동일, 장영남, 김혜준, 조이현, 김강훈, 김홍선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성동일은 “이전의 공포 영화는 목적 없이 단순하게 악마가 등장했다. ‘변신’은 한국적인 공포 스릴러물”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영화가 개봉되면 알게 되겠지만, 배우들의 눈물 연기도 많다. 관객들도 짠해지는 부분이 많다. 가족의 소중함을 다룬 영화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나온 공포물 보다 완전히 다른 한국적인 가족 공포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영화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스릴러로 배성우는 극중 강구(성동일 분)의 동생인 직업적인 능력을 지닌 구마사제 ‘중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서스펜스 ‘변신’은 오는 8월 21일 개봉 예정.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