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싸이코' 영제는 'Grata'…숨겨진 섬뜩한 의미는? "다소 직설적인 제목으로 변경"
'마담 싸이코' 영제는 'Grata'…숨겨진 섬뜩한 의미는? "다소 직설적인 제목으로 변경"
  • 승인 2019.07.2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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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싸이코/사진=영화진흥위원회
마담 싸이코/사진=영화진흥위원회

 

영화 '마담 싸이코'의 영제 'Grata'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2일 방송된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영화 '마담 싸이코'가 소개됐다.

영화 '마담 싸이코'는 지난 달 26일 개봉한 작품으로 닐 조단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이자벨 위페르, 클로이 모레츠, 마이카 먼로, 콜므 모어 등이 출연했다.

'마담 싸이코'는 지하철에서 베푼 사소한 친절로 끔찍한 스토커와 친구가 되어버린 여자의 현실 공포를 다뤘다.

이 작품의 영제는 'Grata'다. 그레타는 이자벨 위페르가 맡은 스토커 역의 이름으로 섬뜩한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낯선 이름이다. 이에 '마담 싸이코'라는 다소 직설적인 제목으로 변경됐다.

한편 '마담 싸이코'는 4만 2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