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안소희 주연, 김종관 감독이 만난 판타지 영화 ‘메모리즈’가 꿈으로 연결된 인물들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꿈을 기억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일러스트레이터 현오(김무열 분)가 꿈을 담은 메모리칩을 통해 잊히지 않는 꿈의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영화 ‘메모리즈’(감독 김종관)가 꿈으로 연결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꿈을 일상처럼 기억하고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현오(김무열 분)의 캐릭터 포스터는 무언가를 바라보는 김무열의 표정과 얼굴이 드러나지 않은 인물의 모습이 겹쳐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현오가 꿈에서 만난 배우 주은(안소희 분)의 캐릭터 포스터 역시 누군가를 바라보는 안소희의 모습과 얼굴이 드러나지 않은 인물의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꿈을 기억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현오 역의 김무열은 전작 ‘악인전’에서 보여준 강렬한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부드러운 인물로 변신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씩씩하게 도전하는 배우 주은 역의 안소희는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2’에서 보여준 털털하고 발랄한 모습과는 다른 섬세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상반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꿈으로 연결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는 배우들의 연기 변신과 함께 두 인물이 보여줄 꿈으로의 여행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꿈과 기억을 독특한 소재로 그려낼 판타지 영화 ‘메모리즈’는 7월 25일(목) 온라인에서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hyuck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