쳐밀도를 들고있는 존박 합성사진 ⓒ 인터넷 포털 사이트

[SSTV | 최윤진 인턴기자] 존박이 쳐밀도를 팬들에게 ‘쳐밀도’를 선물받아 화제를 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합성한 사진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슈퍼스타K2'의 존박은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팬들로부터 ‘쳐밀도’라고 쓰여진 모형 칼을 선물받았다. ‘쳐밀도’에는 “어차피 존박이 우승”이라는 메시지도 쓰여있다.

‘쳐밀도’는 존박의 ‘슈퍼스타 K2’의 그룹 미션 당시 했던 실수를 패러디 한 것으로 2AM의 ‘죽어도 못보내’를 부르던 존박이 가사를 틀려 “아무리 니가 날 밀쳐도”를 “아무리 니가 날 쳐밀도”라고 잘못 부른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만화 주인공 얼굴에 존 박이 ‘쳐밀도’를 들고있는 사진을 합성해 인터넷 커뮤니티에 업로드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완전 대박 ‘쳐밀도’라고 노래 부른것도 웃긴데 칼까지 만들다니”, “팬들 센스 대박이네”, “쳐밀도 선물받은 존 박이 우승하겠군”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한편 15일 박진영의 ‘니가 사는 그 집’을 부른 존 박은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부른 허 각과 결승에 진출해 ‘슈퍼스타K2’의 최종우승을 놓고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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