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출연 ‘천만 배우’ 장진희, 류승룡 깜짝 전화 연결에 눈물... 왜?
‘비디오스타’ 출연 ‘천만 배우’ 장진희, 류승룡 깜짝 전화 연결에 눈물... 왜?
  • 승인 2019.07.1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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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사진=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배우 장진희가 선배 류승룡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천생배우 모태 끼쟁이 특집’으로 꾸며져 장진희가 출연했다. 

이날 류승룡은 영화 ‘극한직업’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으로 깜짝 전화 연결을 통해 장진희를 응원했다.  

 

장진희는 가장 친한 선배로 류승룡을 꼽았다. 류승룡은 “진희 씨가 키도 커서 겉으로 보면 액션 연기도 잘할 줄 알았는데 굉장히 뻣뻣하더라”라며 “영화에서 보여준 게 전부 몇 개월 간의 노력으로 이뤄진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과정을 모두 지켜봤고, 현장에서 너무 긴장하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풀어줄 수 있을지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고 털어놨다. 

류승룡은 “장진희가 어떤 후배냐”는 질문에 “키큰 후배다. 거인 같다”면서도 “그런데 해바라기 같다. 해바라기 같은 배우가 될 거다. 연기 또한 마음가짐만은 만점”이라고 말했다. 

류승룡의 말을 듣던 장진희는“촬영하는 내내 감사했다”면서 눈물을 보였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