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TV] ‘의사요한’ 지성 “어린 시절, 선천적 척추 분리증 투병” 고백
[인싸TV] ‘의사요한’ 지성 “어린 시절, 선천적 척추 분리증 투병” 고백
  • 승인 2019.07.18 2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지성이 ‘의사요한’에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SBS 새 금토 드라마 ‘의사요한’(극본 김지운, 연출 조수원) 제작발표회에 배우 지성, 이세영, 이규형, 황희, 정민아, 김혜은, 신동미 등이 참석했다.

이날 지성은  “개인적으로 통증의학과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선천적인 척추 분리증을 가지고 있다”라며 고백했다.

이어 그는 “어느 부위에 뼈가 없다. 어린 시절에 마비 증상과 절임 증상이 오기도 했다. 건강에 신경을 쓰면서 살아와야 했다. 그래서 이 드라마가 공감도 잘 되고 제 건강을 지키는 것에 있어서는 도움이 되는 드라마다. 시청자들에게 의미 있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일본의 작가 겸 의사 구사카베 요의 소설 ‘신의 손’을 원작으로 한 ‘의사요한’은 미스테리한 통증의 원인을 찾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휴먼 메디컬 드라마. 

한편, ‘의사요한’은 ‘녹두꽃’의 후속으로 7월 19일(금) 밤 10시 첫방송 된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