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장가현-50대 최할리, 갱년기·다이어트 고민 털어놔... “감정기복 심하고 밥 줄여도 소용없어”
40대 장가현-50대 최할리, 갱년기·다이어트 고민 털어놔... “감정기복 심하고 밥 줄여도 소용없어”
  • 승인 2019.07.1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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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가현, (아래)최할리. /사진=SBS 교양프로그램 ‘좋은 아침’
(위)장가현, (아래)최할리. /사진=SBS 교양프로그램 ‘좋은 아침’

장가현, 최할리가 경년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18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좋은 아침’에서는 장가현과 최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올해 43세인 장가현은 “꾸준히 연기활동을 하고 있었다”면서 “지금은 딸 아이가 고등학교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꾸 어려보인다는 소리를 들어서 제 나이를 잊고 지냈는데, 어느새 갱년기가 온 것 같아서 고민”이라며 “감정기복도 심하고 제가 원래 운동을 안 해도 복근이 있었는데, 요즘 자꾸 나잇살이 붙는다. 밥을 줄여도 소용이 없다”고 털어놨다.  

올해 나이 51세인 최할리도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그는 “40대를 잘 넘기고 50대를 건강하게 보내고 있다는 이유로 방송을 하고 있다”면서 “20대에는 조금만 식이요법을 하면 몸매 관리가 됐는데, 나이가 드니까 살 빼는 데 힘이 들더라”고 말했다. 

최할리는 “출산 후 20kg을 빼야했는데 정말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