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오지은, 힘들었던 과거 회상…시청자들 뭉클 “되바라졌다는 악플 많이 받았다…”
‘라디오스타’ 오지은, 힘들었던 과거 회상…시청자들 뭉클 “되바라졌다는 악플 많이 받았다…”
  • 승인 2019.07.18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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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 /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오지은 /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배우 오지은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오지은은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주말 도둑’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지은은 “데뷔작이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의 신세대 며느리 역할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명절 같은 때에 ‘시댁을 먼저 가냐 친정을 먼저 가냐’ 할 때 ‘반반씩 하자’고 당차게 제안하는 캐릭터였다”라고 당시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지은은 “생각과 달리 악플을 많이 받았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사이다 캐릭터라고 생각했었는데, 되바라졌다는 악플이 많이 달렸다”라며 이에 결혼 공포증까지 생겼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