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원’ 최초 안드로이드2.2버전으로 국내 출시
‘옵티머스 원’ 최초 안드로이드2.2버전으로 국내 출시
  • 승인 2010.10.0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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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가 발표된 LG 옵티머스원 ⓒ LG전자

[SSTV | 이금준 인턴기자] LG전자는 국내 휴대폰 제조사로서는 처음으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2.2버전(프로요)을 탑재한 ‘옵티머스원’을 이동통신 3사를 통해 3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옵티머스원의 국산 최초로 안드로이드 2.2버전 탑재, 인체공학적 디자인에 국내 최다인 5개 색상모델, 스마트폰 초심자를 위한 생활밀착형앱 적용 등 다양한 장점을 갖췄다.

가격은 60만원대로 국내부터 북미, 유럽 등 전세계 90여개국 120개 통신사업자를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옵티머스원은 500여명의 연구개발 인력을 투입해 한국어 구글 음성검색 서비스, 구글 빠른 검색창, 지메일, 지도, 유튜브, 구글 토크 등 최신 구글 서비스에 최적화한 안드로이드폰이다.

안드로이드 2.2버전은 이전 버전에 비해 시스템 처리속도는 최대 5배, 인터넷 속도는 최대 3배 빠르다. 또한 테더링(Tethering)을 지원해 노트북, 스마트폰을 최대 8대까지 동시에 무선 연결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조성하 LG전자 부사장은 “옵티머스 원은 국산 최초로 안드로이드 2.2 버전을 탑재했을 뿐 아니라 이동통신 3사에 모두 공급되는 유일한 안드로이드폰”이라며 “최신 스마트폰 기능과 입문자들에게 유용한 기능을 다수 갖춰 ‘전국민 스마트폰시대’를 여는 촉매제 역할을 해낼 것”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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