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조세호, 펜타곤 여자친구 역할…‘큰타곤’ 멤버들과 영화 ‘뷰티인사이드’ 패러디
‘주간아이돌’ 조세호, 펜타곤 여자친구 역할…‘큰타곤’ 멤버들과 영화 ‘뷰티인사이드’ 패러디
  • 승인 2019.07.1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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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과 조세호, 남창희/사진=MBC에브리원, MBC뮤직‘주간아이돌’
펜타곤과 조세호, 남창희/사진=‘주간아이돌’ 녹화현장

‘주간아이돌’ MC 조세호가 펜타곤의 여자친구로 변신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오늘(17일) 오후 5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과 MBC뮤직에 동시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는 완전한 여름 이야기를 담고 돌아온 그룹 펜타곤이 출연한다.

펜타곤은 ‘주간아이돌’ 녹화 현장에서 아홉 번째 미니앨범 ‘썸머(SUM(ME:R))’의 타이틀곡 ‘접근금지’의 무대를 선보였을 뿐 아니라 색다른 모습을 통한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날 펜타곤의 멤버 홍석은 “180cm임에도 불구하고 키가 애매한 애매타곤에 속한다”며 그룹 내 장신인 멤버가 많다고 밝혔다.

이에 MC 조세호는 장신 멤버인 일명 ‘큰타곤’의 신원, 유토, 우석 옆에 서서 어마어마한 키 사이즈를 실감하며 깜짝 놀랐다.

본격적으로 MC 조세호는 키 큰 남자들에게 반하는 순간을 상황극으로 재연해보자며 영화 ‘뷰티 인사이드’ 패러디를 진행했다.

MC 조세호는 ‘뷰티 인사이드’의 여자 주인공 역인 한효주로 변신해 매일 얼굴이 바뀌는 남자 주인공 역의 큰타곤(신원, 유토, 우석)과 호흡을 맞췄다.

큰타곤(신원, 유토, 우석)은 도서관 높은 책장에 있는 책 꺼내주기, 매너 다리 하며 함께 사진 찍기 등 각각의 상황들을 실감 나게 재연했다. 특히 MC 조세호마저 심쿵하게 만드는 대사들을 소화했다고 전해져 17일 방송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데뷔한 지 1000일을 맞은 펜타곤은 그동안 멤버들한테 쌓였던 불만들을 디스 랩으로 표현해 큰 웃음을 안겼다.

특히 펜타곤 멤버 후이는 신원의 경악스러운 비밀을 공개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리기도 했다.

한편, 펜타곤의 신보 ‘썸머(SUM(ME:R))’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