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재발' 소식에 파루 등 관련주 인기몰이 코스닥 ‘술렁’
신종플루 '재발' 소식에 파루 등 관련주 인기몰이 코스닥 ‘술렁’
  • 승인 2010.09.2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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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파루 ⓒ 네이버 주식

[SSTV | 이금준 인턴기자] 전남 여수에서 신종인플루엔자(이하 신종플루) 발병 소식이 전해져 신종플루 공포가 다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주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끌고 있는 주는 신종플루 관련 손 세정제를 생산하는 기업인 파루. 29일 10시 기준 파루는 전날보다 12.6% 오른 2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관련주인 웰크론과 중앙백신도 각각 9.9%, 8.1% 올라 주목을 받고 있으며 씨티씨바이오와 팜스웰바이오도 전날보다 4.3%, 3.7% 상승한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도 녹십자가 전날보다 3.9% 상승해 158,000원을 기록하는 등 신종플루의 영향력이 증시를 술렁이게 하고 있다.

한편, 28일 여수시 보건소에 따르면 관내 모 고등학교의 학생 4명이 지난달 31일부터 연이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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