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생존기’, 서지석 합류확정으로 27일 방송 재개…제작진 "마지막까지 웰메이드 작품 완성할 것"[공식입장]
‘조선생존기’, 서지석 합류확정으로 27일 방송 재개…제작진 "마지막까지 웰메이드 작품 완성할 것"[공식입장]
  • 승인 2019.07.1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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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석/사진=뉴스인사이드DB
서지석/사진=뉴스인사이드DB

‘조선생존기’의 주연자리를 서지석이 맡는 것이 확정됐다.

오늘(15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주말드라마 ‘조선생존기’의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에서는 “주인공 한정록 역할에 서지석 배우가 최종 합류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배우 서지석의 최종 합류 사실을 전했다.

이어 “오는 27일부터 11회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라고 앞으로의 방송 일정을 전했다. 덧붙여 “깊은 양해의 말씀 전하며, 마지막까지 웰메이드 작품을 완성해 시청자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조선생존기’는 주연 강지환 배우가 지난 12일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인해 구속되면서 촬영을 중단, 오는 20일 결방을 공지한 바 있다. 

이하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입장문이다.

 

안녕하세요. TV CHOSUN '조선생존기'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입니다.  

'조선생존기' 배우 캐스팅과 방영 일정에 관련한 입장 전해드립니다. 

주인공 한정록 역할에 서지석 배우가 최종 합류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현재 '조선생존기'는 캐스팅을 확정 짓고 빠른 시일 내에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며, 다음 주 토요일(27일)부터 11회 방송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조선생존기'를 기다려주셨던 많은 분께 깊은 양해의 말씀 전하며, 마지막까지 웰메이드 작품을 완성해 시청자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기자 kjin9592@newsinside.kr]